
홍상수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에 유인촌 장관 축전
홍상수·김혜영 감독이 베를린서 낭보를 전한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25일 보낸 축전에서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은 한국 영화의 높아진 위상과 다양성·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작품, 독보적인 시선으로 시대가 주목하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같은 날(한국시간 기준) 폐막한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는 홍 감독 신작 ‘여행자의 필요’가 두 번째로 높은 상인 은곰상 심사위원...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