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 “‘외계+인’ 부진,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최동훈 감독이 전작 부진을 두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3일 서울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상영 후 열린 간담회에는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과 최동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 감독은 “1부를 끝낸 뒤 정말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가 2년 전 여름 선보인 전작 ‘외계+인 1부’는 손익분기점인 730만명에 한참 못 미치는 154만명을 동원, 흥행에 참패했다.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던 만큼 2부 개봉...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