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노량’, 박스오피스·예매율 나란히 정상
두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순위에서 나란히 1위를 지키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5~17일)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관객 121만1865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매출액 점유율은 72%, 누적 관객 수는 894만1114명이다. 이 추세라면 ‘서울의 봄’은 이날 중으로 9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1000만 영화 대열에도 더욱 가까워졌다. ‘서울의 봄’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