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에 실제 이동욱 담았죠”
배우 이동욱은 최근 오랜만에 평범한 싱글의 삶을 즐겼다. 일상적인 로맨스를 담은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을 통해서다. 그가 맡은 역은 혼자 사는 인생을 찬양하는 인터넷 강사 영호. 사연 있는 저승사자와 사랑에 미친 구미호로 열연하던 이동욱의 새로운 변신이다. 지난 21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이동욱은 “전생 생각 없이, 1600년씩 기다릴 필요 없이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어 기뻤다”며 미소 지었다. 이동욱은 “사람 사는 이야기가 고파서” 현실감이 살아있는 ‘싱글 인 서울&rsq...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