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선언 후 첫발, 대종상 어땠나 보니
쇄신과 변화를 약속한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이하 대종상)가 15일 경기 수원 인계동 경기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납득할 만한 수상을 진행하며 과거 지적받은 공정성 문제는 만회했지만, 불참자는 여전히 적지 않았다. 그간 떨어진 신뢰를 끌어올리는 건 숙제로 보인다. 이날 대종상은 총 26개 부문 시상을 진행했다. 촬영·음악·각본·시각효과·의상·미술·음향효과·편집 등 기술 부문을 세분화해 다양한 제작진을 챙기고, 다큐멘터리와 시리즈 부문을 챙기며 분야를 확장했다. 이외에도...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