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중국 정부 영화 검열’ 발언 웨이보서 삭제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홍콩배우 주윤발이 중국의 엄격한 검열로 인해 영화 촬영 자금을 조달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를 두고 중국에선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중국 SNS 웨이보가 해당 발언을 옮긴 게시글을 삭제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미국의소리(VOA) 중국판은 6일(현지시간) “해당 발언은 많은 중국 네티즌들에게 공감을 얻었지만 주윤발이 비애국적이며 홍콩 독립론자라고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었다”며 “다른 사람들은 주윤발이 앞으로 문제를 겪을 것이라고 걱정한다”고 보도했다. 주윤발은 전날 ... [이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