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서 먼저 주목… 한국영화 ‘선판매’ 낭보
올여름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들이 해외에서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CJ ENM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은 북미·독일·스페인·호주·필리핀 등 전 세계 155개국에 선판매된 데 이어 해외 유수 국가에서 동 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다음 달 9일 싱가포르·필리핀을 시작으로 같은 달 10일 말레이시아, 17일 호주·뉴질랜드, 18일 미국·캐나다·대만, 26일 태국에서 순차 개봉 예정이다. 이외에도 홍콩·마카오 등에서도 개봉을 타진하고 있다. SF 장르에...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