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는 저 멀리로! ‘인어공주’ 봤더니
뜨거운 감자였던 실사 영화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가 오는 24일 개봉한다. 앞서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주인공 에리얼 역을 맡는 게 알려져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반면 연출을 맡은 마샬 감독은 “할리 베일리는 완벽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본 ‘인어공주’는 어땠을까. 쿠키뉴스 대중문화팀 기자들이 ‘인어공주’를 먼저 보고 감상평을 나눴다. 우려는 저 멀리로 ‘인어공주’는 시작 전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은 작품이다. 흑인 에리얼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비판, 실... [김예슬 · 이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