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즈메의 문단속’, 韓 관객도 힘 얻길 바라죠”
국내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대거 흥행시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 다수 작품으로 사랑받은 그는 8일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을 기념해 한국 관객과 다시 만난다. 주인공 스즈메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하라 나노카와 함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하라 나노카는 이날 오전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취재진과 만나 작품의 의미부터 작업 과정, 그간 담아둔 이야기를 솔직...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