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사냥’ 김홍선 감독, 美 에이전시 WME 계약
영화 ‘늑대사냥’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할리우드 에이전시 WME(William morris endeavor)와 계약했다. 지난 19일 주요 외신은 “영화 ‘늑대사냥’ 김홍선 감독이 할리우드 유명 에이전시 WME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봉준호 감독 이후 약 8년 만에 이뤄진 WME와 한국 감독의 계약이다. WME는 주로 LA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북미 최대 에이전시다.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노 마스, 아델 등이 거쳐 갔고, 쿠엔틴 타란티노, 리들리 스콧 감독 등이 소속돼 있다. 싸이, 이병헌, 비, 박찬욱 감독, 봉준...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