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군부 학살 규탄한다”… 국내 영화인, 미얀마 지지 선언
이준범 기자 = 국내 영화인들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30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시 씨네큐 전주영화의거리 10관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소모뚜(SOE MOE THU)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공동대표와 국내 8개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모여 지지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날 이들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시민에 대한 무자비한 학살을 규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영화인에 대한 구속과 수배...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