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연상호 감독 “제목이 ‘부산행 2’ 아닌 ‘반도’ 된 이유는”
이준범 기자 = “처음 떠올린 건 어린아이가 덤프트럭을 모는 이미지였어요. 포스트 아포칼립스(멸망 이후) 장르인 ‘반도’의 세계관을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라고 생각했죠.”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는 2016년 개봉한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4년 후를 그린 후속편이다. 하지만 ‘부산행 2’가 아닌 ‘반도’라는 새 이름을 붙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등장인물과 장르가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그렸기 때문이다. ‘... [이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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