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퀸 음악, 매니저도 흥미로워해”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음악을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전시 ‘보헤미안 랩소디: 퀸 이그지비션’(Bohemian Rhapsody: QUEEN EXHIBITION)이 오는 7일 서울 인사동길9길 아라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이민자이자 성 소수자인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가 7명의 젊은 작가들을 통해 새롭게 쓰인다.이번 전시는 설치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서정원, 김형규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들 두 사람은 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퀸의 매니지먼트사에 자신들의 기획안을 보냈고, 짐 비치 대표가 이를 수락해 협업이 이뤄졌다. 퀸의 아카...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