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기간 단축·면역력 강화" 광고 여성청결제품 470건 적발
유수인 기자 = '생리기간 단축' 등 거짓·과대광고한 여성 청결제품 약 470건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질세정기'와 '여성청결제'의 온라인 광고 3260건을 점검하고, 허위‧과대광고 469건에 대해 광고 시정 및 사이트 접속차단 조치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질세정기는 튜브‧노즐이 있는 형태의 의료기기로 질 세정목적으로 사용된다. 여성청결제는 음부 청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세정제로 화장품으로 분류된다.주요 적발내용을 보면, 질세정기는 ▲'생리기간 단축' 등 거짓·과대광고 71건(82%) ▲사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