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약 관리 강화한 지 1년…농산물 부적합률 0.1%p 감소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가 전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국내 농산물의 부적합률이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농산물별로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그 외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도입 이전에는 국내 기준이 없을 경우에 국제기준(CODEX), 국내 유사농산물의 최저기준 등을 적용해왔으나, 2016년에 견과종실류, 열대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