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감염 확산…"주말간 주점·노래방·종교시설 이용 자제 권고"
유수인 기자 = 클럽과 주점, 노래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오는 주말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임 자제를 당부한 상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임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종교시설 등도 주의가 필요하며, 온라인 등 비대면‧비접촉 종교행사 활용을 권장한다. 감염이 증폭될 수 있는 클럽, 감성주점, 단란주점, 콜라택, 포차 등의 방문은 피해야 한다"고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