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클럽·신천지 집단감염 공통점은 ‘밀폐 공간·마스크 미착용’
한성주 기자 =13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이태원 클럽과 신천지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공통점으로 ‘밀페된 실내’와 ‘마스크 미착용’을 꼽았다.이날 정 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태원 클럽과 신천지 교회 내 집단 감염 사례는) 둘 모두 굉장히 밀폐된 실내에서 밀접한 접촉을 통한 집단발병이 생겼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는 위험도(에 대한 인지)나 지역감염이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교회 내 신도들이) 마스크 착용을 당연히 안 하셨을 것”이라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