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줘!’ 홍명보호, 클린스만 시즌2인가…전술 안 보이고, 수비 불안하고
홍명보 감독이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고대하던 10년 만의 복귀 승을 챙겼다. 하지만 결과와 달리 내용은 그리 좋지 않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 오만과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팔레스타인전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합계 승점 4점으로 요르단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표면적으로 2골 차이나, 세부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