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의지 놓친 NC, 4년 총액 46억원에 포수 박세혁 품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양의지의 빈자리를 박세혁으로 채운다. NC 구단은 24일 “자유계약(FA) 신분인 포수 박세혁과 계약했다"라며 ”계약 기간은 4년이며, 계약금 18억원, 연봉 24억원, 인센티브 4억원 등 총액 46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47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박세혁은 통산 782경기 출전 타율 0.259 24홈런 259타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128경기 출전 타율 0.248 3홈런 41타점을 생산했다. NC와 두산이 포수를 맞바꾸는 모양새가 됐다. 올해 FA 신분을 얻은 양의지는 4+2년 총액 152억원의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