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리그 영암팀, 영암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2000만원 기탁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마한의 심장 영암’ 팀이 전라남도 영암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해원 감독과 선수단(안성준, 설현준, 박영훈, 심재익, 조한승)은 영암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기탁식에는 영암 출신 ‘바둑 황제’ 조훈현 9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외국인 선수인 쉬하오훙 9단은 일정상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기부에는 함께 뜻을 모았다. 한해원 감독은 “영암투어 당시 영암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