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바둑 삼국지’ 부산 라운드…韓·中·日 각각 1승 혼돈 양상
중국 랭킹 20위 양카이원 9단이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을 꺾고 농심신라면배 첫 승을 신고했다.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23일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7국에서 중국의 양카이원 9단이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을 상대로 16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대국은 초반 좌상 일대 크게 형성된 백(양카이원) 세력에 흑(시바노 도라마루)이 깊숙하게 침투하며 치열한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흑대마는 살았지만 중앙 철벽을 세운 백이 조금 앞서 나갔는데, 우변 접전에서 형세가 여의치 않다고 본 흑의 버팀 수(... [이영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