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말 갑질‧음주 추태 목포‧여수시의원 중징계
최근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전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3명에게 ‘당원자격정지 1년’의 징계처분이 내려졌다. 전남도당은 지난 24일, 박용준 목포시의원과 강제헌‧박영평 여수시의원에 대해 중앙당에 비상징계를 요청했다. 중앙당은 25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비상징계를 의결했다. 박용준 목포시의원은 지난 22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에서 조석훈 목포시장권한대행에게 전화해 “무더운 날씨에 뭐 하는 것이냐? 당신이 뭔데 이런 행사를 강행하느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