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로 하나 된 '10월의 진주'...1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지난 10월 4일 개막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까지 이어진 16일간의 가을 축제가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빛과 예술, 그리고 드라마'로 이어진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수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진주가 '대한민국 가을 축제의 수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유등축제는 전통 유등의 아름다움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한층 발전된 콘텐츠 구성에 집중했다. 특히 신규 제작된 유등과 전시 테마 확장을 통해 수상·육상등 전시가 더욱 다채로워졌으며, 진주성의 조명과 어우러진...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