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병원, 김녹범·이승혜 교수 '우수신진 씨앗연구' 선정
경상국립대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기초연구사업(우수신진 씨앗연구)' 공모에서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예방관리센터 김녹범 교수의 '심근경색증 퇴원 환자 사망 위험 예측 및 인공지능 도구 개발'과 신장내과 이승혜 교수의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비타민 D와 아이리신(Irisin)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며, 각 과제는 올해 9월부터 1년간 진행된다. 심근경색증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질환으로, 치료 후 퇴원하더라도 1년 이내 사망률이 약 15.8%에 달한다...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