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규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불법 조제·채용비리·특혜계약 등 총체적 부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감사관실의 종합감사 결과를 근거로, 의료원의 마약류 불법 불출·약사법 위반 조제·채용비리·특혜성 수의계약 등 총체적 부실 운영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2년간 의료원 산하 병원 두 곳에서 2286건의 마약류가 불법으로 분출되고, 약사 아닌 직원이 7000건이 넘는 의약품을 조제한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환자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임에도 관리·감독이 부실했다”고 지적했... [김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