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상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해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0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 분야 등 총 3개 분야 31개 항목을 평가한다.
하남시는 △정수시설 운영관리 △정수장 기술진단 및 개선실적 △수질 기준준수 및 관리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을 내년에 완료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