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대곶자율방범대, 대명항 동절기 야간 안전관리협약

김포도시공사–대곶자율방범대, 대명항 동절기 야간 안전관리협약

기사승인 2025-12-03 15:29:08
김포도시공사와 대곶자율방범대가 지난달 25일 대명항 동절기 야간 안전관리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김포도시공사는 대곶자율방범대와 '대명항 동절기 야간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함상공원과 대명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명항 동절기 화재위험 증가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순찰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안전사고 · 범죄 · 시설물 파손 등의 리스크 선제적 차단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김포도시공사는 이와 함께 방범대의 안전기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 안전관리와 시민 편의 증진에 나선다.

이형록 김포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야간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대명항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