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형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가맹점 모집 쾌속 순항
전북 전주시가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하는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내년 2월 출시를 앞두고 가맹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전주맛배달’ 가맹점 모집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760여개의 업소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민간배달앱의 경우 6~12%로 수수료 부담이 높지만, 전주맛배달은 중개수수료가 0%인데다 입점비, 광고료도 없어 가맹점 신청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주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통해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