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전북지사,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 현장 방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함께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부안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는 지난 21일 밤 11시 14분께 발생,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약 1억 3천만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화재로 1층의 11개 점포가 소실됐고, 1층의 8개 점포와 2층 식당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족관, 냉장고 및 어패류 등의 손실이 커 설 연휴를 앞둔 상인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전북자치도와 부안군은 이...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