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고법(鼓法) 김청만 명인, 판소리 최고 권위 ‘제35회 동리대상’ 수상
판소리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35회 동리대상’ 시상식이 6일 오후 전북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동리대상은 김청만(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고법 보유자) 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동리대상 수상자와 제자들이 함께하는 북 산조 공연, 신영희 명창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전통국악 공연, 지난 9월에 전석 매진으로 호평을 받은 동리창극단 고창흥부설전 창극 공연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쳐보였다. 판소리 고법(鼓法) 고수 중 명고의 반열에 오른 김청만 명인은 1946년 ... [박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