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주인 되는 ‘강진형 주민자치’ 시동
국민의 주권 의지를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하는 살아있는 민주주의가 전남 강진에서부터 구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김보미 강진군의원은 지난 24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진군 읍·면장 주민추천제 운영 조례안’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고, 군민 추천 기반 읍·면장 임명 제도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강진군 각 읍·면 대표 이장단장과 총무 등 이장단이 참석해 조례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김보미 의원은 “지난 8년간 의정활... [신영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