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이건 거리 퍼레이드가 아니다
“이건 퍼레이드가 아니다. 거리 공연일 뿐이다.” 28일 밤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25~29일)의 오랜 명품콘텐츠 ‘거리댄스 퍼레이드’를 본 느낌이다. 퍼레이드가 예전 지녔던 역동성을 잃고, 틀에 갇혀 박제화 됐다. 천안 신부동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550m 구간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사람들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그런데 퍼레이드 구간 처음과 끝 두 군데에 간이 스탠드객석을 만들고, 관객과 참가팀을 그 곳에 묶어 퍼레이드 생명력을 잃게 했다. 48개 팀의 총 1900여 명 댄서가 참여했지만, 구간 전체를 참가팀... [조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