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노조 파업, 18일 첫 열차부터 운행 지연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18일 첫 열차부터 태업함에 따라 수도권전철과 서해선, 동해선 일부 구간이 지연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운행에 차질이 있는 구간은 수도권전철 1·3·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으로, 총 39대 열차가 예정보다 5~20분 지연 중이다. 지연 예상구간은 수도권전철 1호선 연천~광운대~구로, 구로~인천, 구로~신창, 구로~광명, 3호선 대화~삼송, 4호선 선바위~금정~오이도, 수인분당선 청량리·왕십리~죽전~고색~오이도~인천 등이다. 또 경춘선...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