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은 작가"…남산초 교사와 제자들의 특별한 '책 쓰기'
지난 4일 울산 남구 남산초등학교 시청각실은 학생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40여 석의 자리가 모자라 바닥에 옹기종기 앉았다. 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18년 차 교사이자 장편 소설 '아웃렛'을 쓴 송광용 작가 때문이다. ◆ 교실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 변화는 교실 안 작은 수업에서 시작됐다. 6학년 한 학급이 송 교사의 저서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진행했다. 우리 선생님이 진짜 작가라는 사실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결국 학급 행사로 기획됐던 작가와의 만남은 5~6학년 희망자 전체가 참여하는 큰 행사로 커...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