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멈춰 세워도 ‘집유’…기내 난동 늘어나는데 처벌은 제자리
올해 국내 항공기에서 비상문 강제 개방 시도와 승무원 폭행 등 기내 난동이 잇따르며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법행위가 반복되고 있지만 처벌은 여전히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처벌 강화와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항공사에서 발생한 기내 난동 사례는 수십 건에 달한다. 비상문 개방 시도부터 승무원 폭행, 만취 소란까지 유형도 갈수록 다양해지는 추세다. 특히 운항 중인 항공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고... [송민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