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처럼 트럼프 나설까…한·미 장관, 이번주 ‘4인 통상협의’ 연다
이번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2+2' 고위급 협의가 열릴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무역정책 책임자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한국 측에서는 경제사령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통상수장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여한다. 기재부와 산업부는 20일 공동 언론공지를 통해 “미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미국측 제안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일정 및 의제 등을 최종 조...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