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손잡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우위 잡을까…주총 앞두고 전초전 발발
고려아연이 건설할 미국 현지 제련소에 미 정부가 지분 참여 형태로 투자한다는 계획이 공개되면서, MBK파트너스·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영풍 측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사익(경영권 방어)을 위해 ‘아연 주권’을 포기했다며 반발하고 있어,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실상의 전초전이 시작됐다. 15일 제련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미국 제련소 투자 계획 의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려아연과 미 측이 합작법인(JV)... [김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