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티메프 대표 연이틀 소환 조사…영장 재청구 수순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지난 4일에 이어 5일에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류광진, 류화현 대표를 횡령·사기 등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들의 검찰 소환조사는 지난 9월 19일과 전날에 이어 세 번째다. 두 사람은 전날 자정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앞서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류광진·류화현 대표... [김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