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위메프 정산 지연 사과...“이자 지급·주식 매입 기회 제공”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큐텐이 최근 발생한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 큐텐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8일 자회사 위메프에서 일부 파트너사(판매자)들이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일어난 전산 시스템 장애”라고 설명했다. 큐텐에 따르면 산하 계열사 내 총 6만여명의 파트너사 중 500여개에서 대금 정산 지연 사례가 발생했다. 큐텐은 “상황을 파악한 즉시 곧...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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