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비상경영 선언…이석희 “자강불식으로 위기극복”
SK온이 1일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전기차 시장 둔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조직을 효율화하고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는 취지다. SK온은 이날 오전 8시 전체 임원회의를 열고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시장 둔화 등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과감한 변화와 도약을 하겠다는 취지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비상경영에 따라 ‘C레벨'(분야별 최고 책임자) 전원의 거취는 이사회에 위임하고, 흑자 전환 달성 시까지 모든 임원의 연봉을 동결한다. SK온은 위기 상황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극복 ... [조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