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급발진 대부분 오조작…휴먼 에러 인정하고 대책 세워야”
“급발진 의심 현상 대부분은 ‘휴먼 에러’(운전자 실수)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급선무다” 박성지 대전보건대 교수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설명회’에서 “급발진 의심 현상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는 무조건 정차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국민 ...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