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저가 공세에 유통 흔들…오세희 “제도 없이 시장 못 지켜” [K-산업 구조中심⑤]
2000년대 초반,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던 ‘수빈 아카데미’의 중국 진출을 추진했지만, 출발부터 막혔다. 국내에서 브랜드 가치를 쌓아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서 상표가 교묘하게 먼저 등록돼 있어 진입 자체가 불가능했던 것이다. 지난달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만난 오 의원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 K-브랜드 가치가 더 커졌지만 상표 무단 선점 피해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 의원은 상표 선점을 단순한 과거 사례가 아닌, 현재 중국 e커머스 생태계와 결... [이예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