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호주의 다윈 경찰이 고등학교에 침입한 4인조 도둑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도둑들은 경찰 수사의 혼선을 주기위해 새끼 바다악어 세 마리를 학교 사무실에 풀어놓기까지 했는데요.
CCTV 현장 화면입니다.
먼저 학교 사무실 현관 유리창을 부수고는 악어들을 풀어놓는 도둑들, 그리고는 상의를 탈의한 채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침입합니다.
식별이 불가능하게 치밀하게 계획한 이들은 여기저기를 뒤지며 사무 집기를 챙기고는 냅다 도주하는데요.
새벽 5시경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침입 경보는 울렸지만, 도둑들이 단 1분여 만에 범행을 끝내고 도주하는 치밀함을 보여 현장출동 검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euronews]

치료법 제한적인 유전성망막병증…“진단 받아야 희망도 있다”
“진단만 받는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윤창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전성망막병증 진단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유전성망막질환은 치료 방법이 많지 않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