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약초창고’ 화재 4시간 만에 진압
충북 제천시 송학면 약초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로 약초를 보관하는 건물과 내부 약초를 모두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약초창고에 발생한 불은 인력 70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른 약재들에 불이 붙어 연기가 계속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탄 약초창고의 넓이는 1057㎡다. 화재는 행인의 신고로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