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산에 180m ‘서울링’...“폭발위험 없나”
서울시가 2027년까지 설치하려는 대관람차 ‘서울링’ 사업의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됐다. 건축물의 하중과 시공과정에서 폭발 가능성이다. 또한 디자인상 안전성에 대한 지적도 있다. 서울시는 8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180m 규모의 대관람차 ‘서울링’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입지로는 하늘공원이 선정됐다. 남북 화합과 서울의 관문으로서 상징성과 △한강, 서울도심, 남산 북한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 △쓰레기 매립지에 세워지는 친환경 건물이라는 스토리텔링 등이 고려됐다. 이 같은 입지 선정을 두고 일부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