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베테랑 포수 이재원 플레잉코치 선임…“지도자 기회 감사”
한화 이글스는 11일 포수 이재원을 플레잉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이재원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높이 평가해 플레잉코치 역할을 제안했고, 이재원도 흔쾌히 구단의 제안을 수락했다. 구단은 “이재원이 코치로서 팀 내 젊은 포수들의 기량 향상을 이끌어낼 것이라 기대하며, 선수로서도 아직 팀에 기여할 여지가 남아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재원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해 올 시즌까지 프로 통산 1596경기에 출장, ... [김영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