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감서도 토종 플랫폼만 볶아칠 건가 [데스크 창]
2024 국정감사가 정확히 18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엔 어느 CEO를 국감장에 부를지 대관의 이목이 쏠리는 시기다. 최근 몇 년 동안은 ‘플랫폼 국감’이란 별칭이 붙었을 만큼 국회의 타깃은 단연 네이버와 카카오였다. 올해는 어떨까. 역시 ‘네카오’는 떨고 있다. 전 의장은 구속됐고 개인정보, 공정성과 관련된 굵직한 이슈들이 많기 때문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분석한 올해 국감 이슈 역시 대다수가 이들 사업과 연결돼 있다. 정부와 국회는 왜 플랫폼에 집중할까. 아마도 플랫폼 민심이 자신들의 정치생명과 직...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