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만프레드 하러 등 4명 사장 승진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핵심기술 경쟁력 강화 및 R&D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과 중심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미국 관세 이슈 등 글로벌 불확실성과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해 성과를 창출한 리더를 승진시키고, 분야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현대차그룹 주요 신규 임원 약력이다. <사장 승진> ◇ 만프레드 하러 (Manfred Harrer) 사장 △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임명 △ 1972년생 (53... [김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