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3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인 코아에프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아에프지는 금호산업이 보유한 터미널 지분 148만6236주(38.74%) 전량을 매수하게 된다. 매입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아에프지는 1995년 설립된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다. 현대백화점은 차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금호아시아나는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아시아나IDT 지분 100%도 미국 기업인수 회사인 TGY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계약으로 6308만달러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금호아시아나 측은 “이번 매각 계약으로 그룹 구조조정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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