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븐포트는 22일 남부 잉글랜드 벨포드의 자택에서 괴한으로부터 다리를 흉기에 찔린 뒤 병원으로 곧바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고 CNN이 웨스트햄 구단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웨스트햄 구단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금요일 밤 사고간 난 이후 토요일까지 데이븐포트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데이븐포트뿐 아니라 그의 어머니도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데이븐포트의 상태는 매우 위독하며 팀 닥터들이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병원 관계자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
데이븐포트는 21세 이하 잉글랜드대표팀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2007년 여름 토트넘에서 500만 달러의 이적료를 받고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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